Vooi = 트레이더 경험을 책임지는 아이폰 앱 Orderly = 그 앱 뒤에서 돌아가는 AWS 클라우드 둘의 역할은 정말 명확합니다. @vooi_io 유저의 '표면적 편의성' UI/UX 관련된 모든 것과 커뮤니티등 '어플리케이션'으로써 필요한 것들을 담당 @OrderlyNetwork 오더북 엔진, 포지션 및 청산 시스템, 백엔드 거래 기록, 결제 처리, 유동성 및 스프레드를 포함하여 'PerpDEX'로써 필요한 것들을 담당 즉, Vooi의 입장에서는 UI/UX가 강점인 팀이기에 '편하게 잘 쓰이는 앱'을 만들고 백엔드는 Orderly 인프라를 레버리지 하는 전략을 선택한 것이죠. 덕분에 Vooi는 후발주자임에도 정말 빠르게 Beta서비스를 진행하고 벌써 TGE... 그리고 정식출시까지 치고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. ---- Vooi는 앱 레이어에서의 차별화를 목표로 Orderly는 인프라, 유동성 레이어에서의 차별화를 목표로 합니다. 둘이 합쳐지면 Vooi는 빠른 성장을, Orderly는 트래픽 증가를 -> 서로 윈윈하는 구조입니다. 크립토내에서 이런 사례들이 점점 많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. 수 많은 프로젝트들이 스스로 전부 다 만드려다 무너지곤 하였습니다. 하지만 @vooi_io 와 @OrderlyNetwork 의 관계처럼 '공생'하는 시스템이 점점 활성화되고 어느정도 욕심을 내려놓고 이러한 공생을 통해 빠르게 점유율을 확장하는 쪽이 결국 승자가 될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. --- 근데 이 글 왜 쓰고 있더라... 뭔가 이야기 하려고 쓴건데 까먹음;; 나중에 생각나면 다시 써야지...